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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일반)

게이머들의 손목 통증완화

by Steadyx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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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키보드의 종류는 키압이 낮은 걸 쓰는게 좋다. 기계식 키보드를 최대한 지양하고 쓰게 된다면 키압이 낮은 제품을 사용한다. 필자는 멤브레인 키보드를 추천한다. 상당히 낮은 키압이고 소음도 작은 편이다. 기계식 키보드에서 강조하는 입력시간(반응속도)가 드라마틱하게 차이 나지않고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제품 중에서도 Nkey 속칭 엔키보드라고 불리는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데(광고X) 예전부터 유명한 멤브레인 키보드이고 소음도 적다. 또 키보드를 누를 때 쓸데없이 큰 힘을주면서 누르는 습관을 개선해야 하고 손목이 안좋아진 게이머들 대다수를 보면 무의식적으로 연타를 누를 때 게임에서 요구하는 연타 속도보다 너무 빠르게 누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마우스

이론적으로는 감도가 높아야 마우스의 적은 움직임으로도 포인트의 이동이 많아지기 떄문에 손목을 덜 움직이게 된다. 저감도를 쓰게 되는 게임이나 본인의 설정이 저감도가 편하다 해도 포인트를 움직일 때 너무 많은 마우스 이동을 하게되므로 심한 저감도는 개선을 해야 한다. 그 다음이 마우스 무게인데 제품을 살 때 낮은 제품을 사려고 의식은 해주도록 하자 또 하나 신경 써주면 괜찮은 요소가 패드인데 좌우로 너무 짧은 패드를 쓰면 마우스를 끄는 동작이 많아 질 수 있으므로 좌우가 넓은 패드를 써준다.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너무 딱딱거리며 클릭하거나(보통 RTS 스타1 하시는 분들) 빡빡한 클릭압의 스위치는 피하도록 한다.

의자

필자가 아주 크게 효과를 본 팁인데 팔걸이가 너무 넓으면 팔꿈치에서 손목쪽으로 이어진 척골 신경이 압박이 많이 되는 것 같다. 게이밍 의자들이 보통 그런데 말이 게이밍의자지 게이밍의자를 써서 허리도 안좋아졌고 주관 증후군과 관련된 척골신경의 압박으로 손가락이 저리는 증상도 생겼었다. 또 팔걸이의 높이는 마우스를 잡는 위치와 비슷하게 높여서 손목터널증후군의 정중신경 압박이 너무 되지 않도록 한다. 그래서 바꾼 의자가 시디즈 의자인데(당연하지만 광고X) 시디즈 의자는 의자회사에서 일 하는 지인이 가장 괜찮은 회사라고 추천해서 샀는데 허리도 편해지고 팔걸이 닿는 면적도 괜찮았다. 너무 넓지도 않고 푹신한 재질도 아니었는데 이게 오히려 손목 피로도도 줄여줬던 것 같다. 그리고 팔걸이에 댈 때 팔꿈치 뼈쪽으로 대어 신경 압박을 피하는 자세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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